안녕하세요 저는 30대 후반의 일반 게임 유저입니다.
10여년 이상 정말 다양하고도 많은 게임을 했었고 지금도 늘즐겨 하고 있습니다.
게이밍 모니터는 그 크기면에서 아직 유저의 충족도를 만족시키지는 못하는 것 같아서
엔비디아에게 희망같은 유저(개인)의 바램 하나를 적어 볼까합니다.
(물론 타 업체 모니터의 이야기이며 그동안 사용했던 소감들임)
어느날인가 한참 21:9 화면비가 출시되었을때 게임에 유리할까 싶어서 35인치를 구매했었죠.
좌/우로 약 5cmm씩 넓어진 화면과 게임내에서 보여지는 시원한 화면은
게임을 즐기기에 매우 만족했었습니다.
그런데 좌우로 넓어진 화면에 한가지 아쉬운 점은 상하 높이였죠.
32인치 16:9 화면비의 높이만큼만 되어도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최근에 나오는 모든 모니터는 좌/우를 선택하거나,
상/하를 선택하는 두가지 옵션 밖에는 없었습니다.
39인치 43인치 49인치 (16:9) 화면비를 가진 모니터도 크기만 커졌지
사양은 불만족이였던 차에 엔디비아의 65인치 게이밍 모니터 출시 계획 소식은 꿈만 같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고민이 65인치를 책상 앞에 놓고 쓰려면 적어도 키보드/마우스를 잡는 거리를
일정하게 두어야할 것 같은데 지금 앉아 있는 책상을 바꾸던지, 아니면 테이블을 하나 더 사야하는지 고민입니다.
그래서 일반 유저들이 책상앞에서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모니터 사이즈는 뭘까? 라는 생각에 이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45인치 / 21:9 / 굳이 4K가 아니면 QHD (2560x1440) / 지싱크 / 120~144hz
게임과 영화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크기가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런 모니터도 언젠가는 나올 수 있을지 일기장이 없어서 여기에 대신 적어봅니다
향후 65인치 말고도 사이즈를 한두개 더 출시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