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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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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라고 하면 스플린터셀, 어쌔신크리드, Anno같은 대작들이 먼저 떠오르죠.
하지만 그 사이에 숨어있는 아기자기한 게임이 바로 차일드 오브 라이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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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드 오브 라이트는 2D배경과 3D캐릭터가 적절하게 섞인 2.5D 게임인데요.
맵의 이동은 횡스크롤이지만 전투는 턴 시스템으로 구성되어있고,
스킬트리나 장비 조합같은 육성 시스템은 JRPG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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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드 오브 라이트의 그래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단순히 실사에 가깝고 화려하기에 아름답다는것이 아니라
수채화 물감이나 파스텔로 그림을 그려놓은것 같은 인상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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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배경이나 캐릭터 일러스트만 그런것이 아니라 이펙트 효과 또한
이러한 느낌을 주도록 연출되어있어서 플레이 중에 한편의 그림동화를 보는 기분이 들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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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시스템이나 스토리텔링으로 재미를 느끼기 전에 이런 미려한 그래픽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됩니다.
게임의 그래픽, 스토리, OST의 삼박자가 잘 어울어져서 플레이어의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전반적으로 무거워지기 쉬운 스토리를 그래픽에 누그러뜨려주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스토리 자체는 단순하면서도 참신하고 완성도도 높은편이나 스토리의 전개가 너무 빠르기에 이야기의 흐름을 음미하기엔 여유가 부족하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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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시스템은 실시간 턴제 전투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상대방의 턴이 돌아오지 않도록 방해하는 '훼방'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이를 적절히 사용할 경우 자신의 주문 시전을 벌면서 한대도 맞지 않는 플레이도 가능하죠.

캐릭터 간 속성, 스킬, 장비 조합, 아이템, 지형지물을 통한 선제 공격등을 통해 다양한 조합으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 합니다. 이러한 요소는 RPG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큰 진입장벽이 되기 마련입니다만, 차일드 오브 라이트는 이러한 조합의 숫자를 줄이면서 플레이어가 부담을 적게 느끼도록 배려했습니다.
대신 이런 점은 RPG매니아들의 입장에서는 아쉬운 부분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은 난이도를 올리면 상당부분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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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단점을 보완해주는 것이 바로 퍼즐 컨텐츠 입니다.
작품 전반에 걸쳐 다양한 퍼즐 요소들이 등장하고, 연출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맵 요소요소에 숨어있는 아이템이나 풍경, 정보들을 찾아다니는 어드벤처 요소도 포함되어있습니다.
만약 전투가 어렵다면 이러한 어드벤처 요소를 통해 체력과 마나를 회복하면 큰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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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차일드 오브 라이트는 한글화가 되어있습니다. 정식 한글화로 출시가 되진 못했지만 유저 한글패치가 제작되어있기에 한글 환경에서 스토리에 집중하면서 플레이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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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드 오브 라이트는 대단한 명작이라 불리기엔 다소 부족한 작품입니다.
게임의 진입장벽을 낮추기위해 난이도가 많이 낮아졌고 그때문에 심심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부담없이 접해보고 어렵지않게 클리어할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그래픽과 동화풍 스토리를 감상하기에 아주 적합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